1JUL

멍청이

일기 2014. 7. 15. 16:45

멍청이 멍청이.. 

엉엉



어떤 사람이 어떤 걸 가진 걸 자랑한다. 

난 똑같은 걸 가지고 있어도 자랑 할 수 없다. 

내가 자랑을 할 수 없는건 내가 비겁하게 살아서이다. 

마치 도적질해서 얻은 금덩어리 같이 말이다. 

이걸 엇다 자랑을 해. 이걸 엇다 팔어....

이렇게 주절거리니까 꼭 미친사람 같구나. 



결론은 누굴 원망해도 소용없고 변하는 것도 없다는 거. 

그리고 지금의 현실이 바로 내 행동의 정확한 결과라는 거. 


제주 날씨가 흐려, 내맘도 흙탕물이 되어버렸다. 

흙.... 흙.....


내용이 꼭 22살 쯤 싸이월드에 있는 다이어리 긁어 온거 같이 유치하다. 


햄이랑 공덕에서 갔었는데, 내 팔뚝이 참으로 얇게 나와서 이 사진이 참으로 좋다.

오늘 같은 날 혼자 이런데 가서 눈물을 안주삼아.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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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JUL

비어

일기 2014. 7. 4. 00:41
나는
나는
맥주가 참으로 좋다.

꼬부랑 할망구가 되도 맥주 마실거다.

발칵발칵.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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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JUL

반성

일기 2014. 7. 2. 12:37

최근 내 스스로 내 성격에 대한 반성을 해봤다. 


먼저, 난 관용이 부족하다. 

너그럽지가 못하다. 


그리고, 쓸데없이 고집이 셀 때가 있다.

그래서 가끔 알콜이 가미될 때 하등 도움될거 없는 언쟁을 벌일 때가 있다. 


나이가 들수록 향기로운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데

겉으로만 드센 여자말고, 더 너그럽고 지혜롭고 아름다운 여자가되고 싶은데

계속 생각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거 같다. 


반성합니다. 고치겠습니다. 


- 한남동 블뤼떼, 내가 생각하는 관용이 넘치는 두분과 함께-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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